프로농구 KT, '전 LG' 캐디 라렌과 계약

서장원 기자 2021. 6. 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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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가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과 2021-22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발표했다.

2019-20시즌부터 창원 LG 유니폼을 입었던 라렌은 통산 79경기에서 평균 24분 50초를 뛰면서 18.7득점, 3점슛 성공률 39.8%, 1.2블록을 기록했다.

KT는 "라렌이 공격과 수비 밸런스가 좋고, 강력한 포스트업, 적극적인 골밑 플레이와 함께 3점슛 능력까지 뛰어나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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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와 창원LG의 경기에서 LG 캐디 라렌이 현대모비스 숀 롱을 피해 동료에게 패스하고 있다. 2021.4.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과 2021-22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발표했다.

2019-20시즌부터 창원 LG 유니폼을 입었던 라렌은 통산 79경기에서 평균 24분 50초를 뛰면서 18.7득점, 3점슛 성공률 39.8%, 1.2블록을 기록했다.KT는 "라렌이 공격과 수비 밸런스가 좋고, 강력한 포스트업, 적극적인 골밑 플레이와 함께 3점슛 능력까지 뛰어나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서동철 KT 감독은 "라렌은 KBL리그 경험과 노하우를 갖췄고, 경기장에서의 열정적인 태도가 팀과 잘 어울린다"며 "기존 선수들과 함께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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