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로 진 빚 때문에..흉기 들고 금융기관 털려던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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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에 시달리다 흉기를 들고 금융기관을 털려던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전 송파동 한 금융기관 앞에서 출근하던 직원 B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금고 비밀번호를 알아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번호를 모른다며 시간을 끌자 A씨는 현장에서 도망쳤고, 10시간 뒤 서울 합정동에서 제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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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빚에 시달리다 흉기를 들고 금융기관을 털려던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오후 특수강도 미수 혐의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전 송파동 한 금융기관 앞에서 출근하던 직원 B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금고 비밀번호를 알아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번호를 모른다며 시간을 끌자 A씨는 현장에서 도망쳤고, 10시간 뒤 서울 합정동에서 제포됐다.
A씨는 조사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주식 투자로 빚을 져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한상연 기자(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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