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뚱뚱했을 때가 귀여웠다? 내 건강은 누가 책임지나"

이영민 기자 2021. 6. 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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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신영이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 중이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건강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마흔을 멋지게 만들고 싶어서 운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며 "주변에서 운동 좀 그만하라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운동을 그만하면)내 건강은 누가 책임져주겠나. 여러분이 책임져주는 건가"라고 소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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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 /사진제공=TV조선


코미디언 김신영이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 중이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건강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날 김신영은 "어떤 분들은 '김신영 뚱뚱했을 때가 귀여웠다'고 하시기도 한다"며 "저는 남들이 보든 말든 스스로 옷을 입는 재미와 기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마흔을 멋지게 만들고 싶어서 운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며 "주변에서 운동 좀 그만하라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운동을 그만하면)내 건강은 누가 책임져주겠나. 여러분이 책임져주는 건가"라고 소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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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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