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젼바이오, GG56과 코로나19 진단사업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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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335810)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디지털 패스 'Pass&Go' 를 개발한 GG56과 코로나19 진단 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리시젼바이오와 업무 합의각서를 체결한 GG56은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설립한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패스 앱인 Pass&Go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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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335810)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디지털 패스 ‘Pass&Go’ 를 개발한 GG56과 코로나19 진단 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리시젼바이오와 업무 합의각서를 체결한 GG56은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설립한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패스 앱인 Pass&Go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전 국무총리인 한승수 GG56 창립자는 “이번 MOA를 통해 프리시젼바이오의 COVID-19 진단 검사기와 현장진단 시스템을 Pass&Go 와 연계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에서 각광받는 국내 메디컬바이오 기업과의 MOA로 Pass&Go가 한 단계 더 발전한 진단 솔루션 시스템을 확보하게 됐으며, Pass&Go를 통해 다시 한 번 모범적인 한국의 방역 시스템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MOA 체결을 통해 양사의 진단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토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적 협력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시젼바이오는 현재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등 유럽을 포함한 해외에서 Exdia 코로나19 진단 제품을 판매 중이다. 회사는 현재 국내 인허가를 진행 중이며 Exdia 제품의 국내 출시 및 디지털 패스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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