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등교 앞둔 울산서 교사·학생 9명 확진..학내 감염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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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울산지역 교사 2명와 학생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교육당국이 28일 전면 등교를 앞두고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4일(오전 8시 기준)까지 A초등학교와 B중학교에서 교사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학교에 대해 즉시 등교 중단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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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24일 울산지역 교사 2명와 학생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교육당국이 28일 전면 등교를 앞두고 감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4일(오전 8시 기준)까지 A초등학교와 B중학교에서 교사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중학교에서는 전날 해당학교 학생과 교직원 42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한 결과 학생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해당 학교는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이날 전 학생·교직원 770여명을 대상으로 운동장에서 선별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시교육청은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학교에 대해 즉시 등교 중단 조치를 내렸다.
앞서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장기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면서 학생들이 학습 결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8일부터 전면 등교수업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교육청은 일주일간 학교 방역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장기간 코로나19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심리적 이완을 방지하고 전면등교에 대비한 방역의 고삐를 죄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선제적인 무증상 감염 발견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 PCR 이동형 검체 채취팀 운영을 수요에 따라 연장 운영하고 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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