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제71주년 6·25 전몰용사 추모제 열려

부산CBS 송호재 기자 2021. 6. 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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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유엔군 참전 용사의 희생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71주년 6·25 참전 UN 전몰용사 추모제'가 24일 오전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렸다.

부산에 있는 유엔기념공원은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군 합동 묘역이다.

유엔군 사령부가 6·25 전쟁에 참전했다 숨진 유엔군을 매장하기 위해 1951년 1월 조성했고, 현재는 2311명이 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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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제71주년 6·25 전몰용사 추모제가 열렸다.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 제공

24일 오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제71주년 6·25 전몰용사 추모제가 열렸다.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 제공
6·25 전쟁 당시 유엔군 참전 용사의 희생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71주년 6·25 참전 UN 전몰용사 추모제'가 24일 오전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렸다.

추모제에는 이성권 부산시 정무특별보좌관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교육감과 마이클 도넬리 미 해군 사령관 등 주요 내빈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추도사, 헌화와 묵념, 진혼곡과 6·25 노래 합창 순서로 진행됐다.

부산에 있는 유엔기념공원은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군 합동 묘역이다.

유엔군 사령부가 6·25 전쟁에 참전했다 숨진 유엔군을 매장하기 위해 1951년 1월 조성했고, 현재는 2311명이 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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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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