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 "로스비보, miRNA CMO 선정..전임상 시험 가속화"

김건우 기자 2021. 6. 24.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스턴바이오는 최대 주주로 있는 로스비보가 전임상 시험을 가속화 하기 위해 miRNA 위탁 생산 가능한 업체(CMO)를 선정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로스비보가 고려 중인 위탁생산업체 후보 회사들은 미국과 독일에 소재를 둔 핵산(DNA/RNA) 기술 전문 업체로 siRNA 를 생산한 경력과 국가 기준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스턴바이오는 최대 주주로 있는 로스비보가 전임상 시험을 가속화 하기 위해 miRNA 위탁 생산 가능한 업체(CMO)를 선정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로스비보가 고려 중인 위탁생산업체 후보 회사들은 미국과 독일에 소재를 둔 핵산(DNA/RNA) 기술 전문 업체로 siRNA 를 생산한 경력과 국가 기준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87년 미국에 설립된 IDT(Integrated DNA Technologies)는 생명공학 실험에 필요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및 맞춤형 DNA 제조 전문 회사이다. 미국 내 유수 대학 실험실과 질병관리본부(CDC)에 제품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바이오스프링 GmbH은 세계적인 핵산 합성 기술 개발 및 생산 기업 중 하나로, 본사 소재지인 독일에서 12년 이상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과 더불어 미국 FDA의 품질관리검사에서도 2회 이상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kg 단위의 DNA 및 RNA 대량 생산이 가능한 자체 공정 시설은 바이오스프링의 또 다른 강점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국가 기준 인증을 받은 다수의 CMO 업체 중 miRNA를 생산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지만, 안정적으로 miRNA를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업체를 선정할 것"이라며 "로스비보에서 진행하는 전임상 시험이 설정한 기한 내에 성공적으로 진행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슴에 집착하는 6세 금쪽이…오은영 '20㎝ 내 대화법' 처방어린 두 딸 4년간 200여번 성폭행한 아빠 '황당 변명'탈북민 강나라 "아이돌 출신 전 남친, 이별 통보 후 SNS에…""결혼 소개비로 가방받고 싶었다는 친구…화납니다""안타까워 거둬준 20대 의붓아들, 10살 친딸 수개월 성폭행"
김건우 기자 ja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