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등, 영천호국원에서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

류상현 2021. 6. 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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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24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에는 이석수 대한민국 학도의용군 경북지부장과 생존 학도의용군 11명을 비롯해 임종식 교육감, 박신한 대구보훈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이용수 국립영천호국원장,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윤승오 의원, 포항고·선덕여고 주니어ROTC 학생,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와 122보병여단 의장대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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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24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1.06.2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24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가졌다.

추념식에는 이석수 대한민국 학도의용군 경북지부장과 생존 학도의용군 11명을 비롯해 임종식 교육감, 박신한 대구보훈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이용수 국립영천호국원장,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윤승오 의원, 포항고·선덕여고 주니어ROTC 학생,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와 122보병여단 의장대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추념식은 현충탑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학도의용군 회장의 전공사 낭독, 경북교육감의 추념사, 추념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 신분으로 이름도 빛도 없이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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