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체중 감량 힘들지만 12~13kg 뺐다..비법은 서킷트레이닝"[인터뷰②]

김보라 2021. 6. 24.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위하준(31)이 "체중 감량이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위하준은 24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살을 빼는 게 힘들었지만 제가 20대 중반에도 10kg 정도 감량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그나마 덜 힘들 게 했던 거 같다"라고 이같이 감량 비법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위하준(31)이 “체중 감량이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위하준은 24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살을 빼는 게 힘들었지만 제가 20대 중반에도 10kg 정도 감량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엔 그나마 덜 힘들 게 했던 거 같다”라고 이같이 감량 비법을 전했다.

그는 ‘미드나이트’(감독 권오승, 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에서 연쇄살인마 도식을 연기했다. 이에 날카롭고 예민하면서도, 겉으로는 착하게 보이는 이중적 이미지를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위하준은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감량한 건데 저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고, 식단도 하루 한 끼는 조절을 했다"라고 자신만의 비법을 전했다. 

이어 “제가 ‘미드나이트’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벌크업이 돼 있었다. 처음에는 76kg이었는데 외형적으로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 10~11kg 정도 감량했다. 촬영을 하다 보니 살이 더 빠져서 12~13kg 정도 된 거 같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내면적으로 (살인마)도식의 상태나 눈빛을 유지하고 싶었다”는 위하준은 “연쇄살인범을 프로파일링한 책, 자료를 보면서 그들의 공통점, 그들이 왜 그렇게 살게 됐는지 타당성을 찾고 싶어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위하준이 살인마로 분한 ‘미드나이트’는 이달 30일 극장 및 티빙을 통해 동시 개봉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티빙, CJ ENM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