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온 자 나갈 수 없다"..'귀문' 생생한 공포감 담아낸 티저 공개

최하나 기자 2021. 6. 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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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문'이 마치 귀사리 폐수련원에 직접 들어가 있는 듯한 생생한 공포감을 담아낸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귀문'(감독 심덕근·제작 주피터필름)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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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귀문'이 마치 귀사리 폐수련원에 직접 들어가 있는 듯한 생생한 공포감을 담아낸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귀문'(감독 심덕근·제작 주피터필름)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

"진짜 여기는 사람 몇 명 죽어나가도 모르겠다"란 대학생의 리얼한 반응이 담긴 대사와 함께 시작된 예고편은 괴담의 실체를 알아내기 위해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 건물로 들어간 세 명의 대학생들이 겪은 공포 체험을 담아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빛 한 점 없는 어둠 속 쌓인 먼지와 곳곳에 튄 핏자국으로 기괴함을 주는 건물 내부 모습이 집단 살인과 연쇄 실종 사건이 벌어졌던 장소란 괴담과 어우러져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그때, 정체불명의 소리와 갑작스러운 원혼의 등장에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치는 대학생들의 모습은 역대급 체험 공포가 선사할 쾌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들어온 자 나갈 수 없다'란 카피와 출구를 찾을 수 없어 헤매는 대학생들의 모습이 이어져 그들이 과연 그곳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렇듯 티저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소름 돋는 공포감을 선사하는 '귀문'은 프로덕션 단계부터 2D와 ScreenX, 4DX 버전을 동시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 기본 포맷인 2D는 물론, ScreenX,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8월 전 세계 2000여 개관 동시 개봉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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