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산농협,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장·이전 개장

김장욱 2021. 6. 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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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고산농협은 24일 수성구 시지동에서 이수환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장·이전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영농자재창고 옆으로 확장·이전함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접근성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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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농업인 위해 다양한 환원사업 펼칠 것
대구 고산농협이 24일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확장·이전 개장했다. 사진=대구농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고산농협은 24일 수성구 시지동에서 이수환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장·이전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고산농협은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 및 실익 증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영농자재창고 옆으로 확장·이전함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접근성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농기계 임대사업소에는 트랙터, 굴삭기, 지게차, 파쇄기, 분무기 등 농가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대형 농기계부터 중·소형 농기계까지 다양한 기종들을 저렴한 비용에 대여,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활동과 농가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갈이술 고산농협 조합장은 "농업인 영농지원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과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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