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 '삼국지M', 제10회 관도대전 개막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이펀컴퍼니는 24일 모바일 전략 게임 삼국지M에 제10회 관도대전을 개막했다.

전 서버 최강의 연맹을 가리는 관도대전은 서버 상위권에 속한 연맹 간의 치열한 전투와 펼쳐지는 콘텐츠다. 이와 함께 전투 참여 외에도 승부 예측, 포스트시즌 관전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관도대전을 즐길 수 있다.

삼국지M에는 제10회 관도대전부터 추가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먼저 전장 시작 후 15분마다 전체 전장에 랜덤으로 5분간 지속되는 버프 1개가 생성되며, 전장 시작 50분 후 지정된 위치에 생성되어 5분간 연속 점령한 연맹에 대량의 점수를 제공하는 기계요새가 도입된다. 

또한 관도대전 오픈 후 이벤트 화면에 해당 시즌의 개인 및 연맹의 전장 등급이 확정되도록 하여 시즌 종료 후의 성적에 따라 차회 관도대전의 전장 등급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제10회 관도대전은 4주간 공식전을 진행하며, 이후 공식전을 통과한 전 서버 32개 연맹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여 최종 우승 연맹을 가리는 레이스에 돌입한다. 최종 우승 연맹과 최종 우승 연맹의 MVP에게는 우승자의 영예와 함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