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파문' 이재영·이다영, 복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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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프로배구 이재영·이다영 선수의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영은 V리그 복귀를, 이다영은 해외 이적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재영·이다영 선수에게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와 파장이 일었다.
이후 이재영·이다영 선수는 대한민국배구협회로부터 태극마크를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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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30일 선수 등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이데일리 이세현 기자] 학교폭력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프로배구 이재영·이다영 선수의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벌써 복귀라니” “무기한 출전 정지가 어떤 뜻이였지” “여자배구 안볼란다” “여론을 신경쓰지 않네” 등 두 사람의 복귀를 달가워하지 않는 반응이 쏟아졌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재영·이다영 선수에게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와 파장이 일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사람이 4명이며 피해사례는 “더럽고 냄새난다며 옆에 오지 말라고 했다” “입에 담기 힘든 부모 욕을 했다” “심부름을 거부하자 칼을 가지고 협박했다” 등 21가지가 됐다.
거세진 논란에 두 사람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이재영·이다영 선수는 대한민국배구협회로부터 태극마크를 박탈당했다. 또 소속 구단으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지만 이들에 대한 별다른 징계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들은 현재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피해를 주장한 누리꾼들과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자신들에게 불거진 논란 가운데 일부 사실 관계를 바로 잡을 목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세현 (p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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