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버슨 팬이었다" 슈퍼주니어 예성, 깜짝 NBA 중계 도전

2021. 6. 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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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깜짝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NBA(미프로농구) TV 중계에 도전한다.

SPOTV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피닉스 선즈와 LA 클리퍼스가 맞붙는 2021 NBA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을 중계한다. 김명정 캐스터와 조현일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은 가운데, NBA 관련 유튜브 채널에서 차분한 말솜씨를 뽐냈던 예성도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한다.

예성은 NBA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농구를 워낙 좋아했다. 오랫동안 좋아하던 스포츠의 역사적인 한 부분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예성은 이어 좋아하는 팀에 대해 묻자 "특별히 팀을 가리지 않고 경기 시청 자체를 좋아한다. 상황에 따라 여러 팀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장 좋아했던 선수는 앨런 아이버슨이다. 아이버슨은 지난 25년간 저와 매일 함께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라며 '찐팬'을 인증했다.

예성의 NBA 사랑은 팬들 사이에서도 예전부터 알려져 있었다. NBA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미 해설을 경험해보기도 했다. 당시 "해설이라는 분야에 함부로 도전하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던 예성이 TV 중계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입담을 보여줄 수 있을까.

[예성. 사진 = 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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