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소식]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오는 7월 11일 통영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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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발굴의 장, 박신자컵이 올해는 통영에서 개최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통영체육관에서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신자컵 서머리그는 유망주 성장과 국내 여자농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열렸으며, 제2의 박신자 발굴을 위해 '한국 여자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박신자 여사의 이름을 대회명에 사용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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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유망주 발굴의 장, 박신자컵이 올해는 통영에서 개최된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통영체육관에서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신자컵 서머리그는 유망주 성장과 국내 여자농구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열렸으며, 제2의 박신자 발굴을 위해 '한국 여자농구의 살아있는 전설' 박신자 여사의 이름을 대회명에 사용해오고 있다.
WKBL 6개 구단과 초청팀 자격으로 나서는 대학선발, U-19 대표팀 등 총 8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각 팀은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1, 2위 팀이 4강전에 진출한다.
참가팀 중 하나원큐는 대회 최초 4연패에 도전한다. 하나원큐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4연패를 노린다. 첫 출전하는 U-19 대표팀은 8월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리는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을 앞두고 프로 선배들을 상대로 도전장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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