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 카드 배틀 모드 도입

임재형 2021. 6. 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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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에 카드 배틀 모드가 추가된다.

24일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에 PVE 모드를 추가했다.

님블뉴런은 "PVE 모드는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재미를 주는 모드가 될 것이다"며 "1인 플레이 기반에서 3인 부대 전투로 변경됨에 따라 파생되는 전략성, 부대 전투에 최적화된 대규모 캐릭터 스킬 구성 등 '제2의 블랙서바이벌'이라 부를 수 있는 콘텐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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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제공.

[OSEN=임재형 기자] 1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에 카드 배틀 모드가 추가된다.

24일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에 PVE 모드를 추가했다. ‘블랙서바이벌’은 10명의 플레이어 중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이다. 우승을 위해 플레이어는 섬 곳곳에서 획득한 재료로 장비 및 식량을 제작하고,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전투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블랙서바이벌’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스팀 플랫폼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라비린토스’라는 이름의 이번 PVE 모드는 게이머가 여러 캐릭터를 하나의 부대로 설정해 최종 보스인 ‘폭주 실험체’를 물리치는 콘텐츠다. 게이머는 3개의 캐릭터를 조합해 ‘턴’ 기반 카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기존 배틀로얄 방식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PVP와 달리 전략에 집중할 수 있다.

또 네트워크 환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뿐 아니라, 장비 조합이나 숙련도 등의 재미 요소를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시간 제한 없이 여유 있게 즐기는 게임 방식을 택함으로써 기존 PvP 모드 대비 게임 진입 장벽을 대폭 완화했다. 님블뉴런은 PVE 모드 전용 상점과 전용 랭킹 시스템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도 추가했다.

님블뉴런은 “PVE 모드는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재미를 주는 모드가 될 것이다”며 “1인 플레이 기반에서 3인 부대 전투로 변경됨에 따라 파생되는 전략성, 부대 전투에 최적화된 대규모 캐릭터 스킬 구성 등 ‘제2의 블랙서바이벌’이라 부를 수 있는 콘텐츠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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