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신문유통이력제 추진..전산으로 판매 부수 파악"

정회성 2021. 6. 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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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병훈(광주 동남을) 의원은 종이신문 판매 부수를 전산으로 정확히 파악하고자 신문유통이력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의원은 바코드를 이용해 신문유통이력을 전산화하고, 자료 타당성 검증을 위해 신문사 현장 조사를 하는 내용을 담아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과 '정부 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 시행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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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신문 운반 차량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병훈(광주 동남을) 의원은 종이신문 판매 부수를 전산으로 정확히 파악하고자 신문유통이력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의원은 바코드를 이용해 신문유통이력을 전산화하고, 자료 타당성 검증을 위해 신문사 현장 조사를 하는 내용을 담아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과 '정부 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 시행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신문 판매 부수는 한국ABC협회가 발행부수와 유료부수로 나눠 조사한다.

ABC협회의 부수 조사 결과는 정부광고 집행, 지역신문발전 지원 등에 활용된다.

이 의원은 "신뢰도 낮은 자료를 근거로 국민 혈세를 나눠 먹는 폐습을 타파하기 위한 신문 유통의 전산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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