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4명 추가 확진..창녕 외국인·양산 보습학원 관련 등

강대한 기자 2021. 6. 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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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추가로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창녕 확진자 6명은 모두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으로, 도내 확진자의 지인 및 동거인이 5명이며, 나머지 1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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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News1 윤일지 기자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추가로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자로, 지역별로는 창녕 6명, 창원·양산 각 2명, 진주·사천·김해·남해 각 1명이다.

먼저 창녕 확진자 6명은 모두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으로, 도내 확진자의 지인 및 동거인이 5명이며, 나머지 1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으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6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직장동료다.

양산 확진자 2명은 양산 소재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로 모두 학생이다. 양산 보습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현재 1732명에 대해 검사해 1719명은 음성이다.

진주·김해·남해 확진자는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사천 확진자는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아 양성이 나왔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124명이 됐으며, 현재 135명이 입원, 4972명이 퇴원, 17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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