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 소방, 대구시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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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소방서는 대구시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성소방서는 대회에서 2개 종목 모두 만점이라는 놀라운 결과와 함께 1위를 차지했다.
이광성 수성소방서장은 "때 이른 더위와 변덕스러운 날씨 등 각종 어려움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구 소방을 대표하는 선수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전국대회에서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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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소방서는 대구시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 강서소방서와 달서구 이월드에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새로운 소방기술의 개발·연마를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는 속도 방수 및 화재 진압 전술 총 2개 종목 합산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속도 방수는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후 가상의 목표물에 도달, 방수하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해 평가하며 화재진압 전술은 5인이 한 조로 다양한 전술로 화재를 진압하고 고립된 동료를 구출하게 된다.
수성소방서는 대회에서 2개 종목 모두 만점이라는 놀라운 결과와 함께 1위를 차지했다.
선수단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전국대회 우승 시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얻게 된다.
이광성 수성소방서장은 "때 이른 더위와 변덕스러운 날씨 등 각종 어려움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구 소방을 대표하는 선수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전국대회에서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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