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차량기지 안심차량기지로 통합 이전 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월배차량기지가 안심차량기지로 통합·이전될 것을 보인다.
대구시는 24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월배차량기지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타당성 조사에서 차량기지 이전 후보지로 안심차량기지 확장, 대구대학교 내 부지 등 7개 방안을 검토했으나 안심차량기지 통합 이전안이 가장 유리하고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24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월배차량기지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타당성 조사에서 차량기지 이전 후보지로 안심차량기지 확장, 대구대학교 내 부지 등 7개 방안을 검토했으나 안심차량기지 통합 이전안이 가장 유리하고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최종 확정된 안심통합차량기지는 사업비 3천462억원을 들여 25만2천603㎡(기존 20만7천900㎡) 면적으로 조성된다.
월배차량기지는 1997년 조성돼, 전동차를 정비하거나 주박하는 역할을 해 왔으나, 소음 민원과 시설 노후화가 문제가 되자 대구시는 2019년 6월 월배차량기지 이전 및 후적지 개발 사업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한 차량기지 통합 이전을 통해 정비시설을 일원화하고 열차 운영의 안전성 향상 등 차량기지 운영 이원화의 비효율성을 개선해 예산 절감에도 기여토록 할 예정이다.
또, 차량기지 이전지 주변 주민들에게 차량기지 이전 타당성 검토 결과를 충분히 설명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이해와 설득으로 통합 이전에 대한 공감을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슬기 잡으러간 뒤 실종…60대 숨진 채 발견
- 영끌·빚투 2030…예고된 금리인상에 깊어지는 시름
- 대법, '비폭력·반전주의' 양심적 병역거부 현역병 무죄 확정
- 불법 코로나 치료제 기승…멕시코행 밀수약 美공항서 압수
- "끼리끼리 만났네"…LG 오지환에 악플 단 40대 벌금 50만원
- 윤호중 "생선은 머리부터 썩기 마련" 국민의힘 부동산 압박
- 태백서 여경 성희롱 사건 '늑장' 조사 지적에…경찰청 "사실아냐"
- 'X파일' 논란·최재형 부상에 윤석열 지지율 주춤…보수표심 이탈
- "측근 채용 반대하자 폭언"…김우남 마사회장, 검찰 송치
- 윗집 현관문에 인분 칠한 그놈, CCTV 설치 당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