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잘못된 선택"..김상혁이 '얼짱' 출신과 결혼 1년 만에 이혼한 이유

강소영 2021. 6. 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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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사진)이 결혼 1년 만에 이혼한 배경을 언급했다.

김상혁은 "알려진 것도 많았지만 안 알려진 것도 많다. 살면서 안 겪어도 될 일들을 너무 많이 겪었다"며 지난해 이혼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대해 대만주는 "42, 43세에는 무조건 다시 결혼한다고 생각한다"며 "너무 겉만 본다. 외모도 중요하겠지만 여성적이고, 자기 말을 잘 들어주는 것 같으면 혹한다"고 말해 사람에 대해 깊이 들여다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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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사진)이 결혼 1년 만에 이혼한 배경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애동신당’에는 김상혁이 출연해 “39살인데 살면서 인생의 굴곡이 너무 많다”고 털어놨다.

김상혁은 “알려진 것도 많았지만 안 알려진 것도 많다. 살면서 안 겪어도 될 일들을 너무 많이 겪었다”며 지난해 이혼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잠시 고민하는 듯 입을 꾹 다문 김상혁은 “개인사면 이야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 그 친구는 함구할지 안 할지 말하고 싶지도 않다”며 “대외적으로 그 친구를 욕하고 싶지도 않다. 제 잘못이고, 그 친구의 잘못이다. 서로의 잘못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대만주는 “42, 43세에는 무조건 다시 결혼한다고 생각한다”며 “너무 겉만 본다. 외모도 중요하겠지만 여성적이고, 자기 말을 잘 들어주는 것 같으면 혹한다”고 말해 사람에 대해 깊이 들여다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사업가로 활동 중인 가운데 2019년 얼짱 출신 송다예와 결혼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결혼 1주년 기념일에 파경 소식 알려 충격을 주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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