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디지털 병리 분석 AI솔루션 '뷰노메드 패스퀀트' 식약처 인증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선도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는 자사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분석 솔루션 '뷰노메드 패스퀀트(VUNO Med®-PathQuant)'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정규환 뷰노 기술총괄 부사장(CTO)은 "뷰노는 다양한 병리 연구 성과를 ASCO, AACR 등 세계적인 임상 암학회나 CCR(Clinical Cancer Research) 등 권위 있는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우수한 R&D 역량을 입증해왔다"며 "이번 '뷰노메드 패스퀀트'의 성과를 필두로 정량화, 진단보조, 치료 및 예후예측 등 다양한 영역의 디지털 병리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분야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의료인공지능 솔루션 선도 기업 뷰노(대표 김현준)는 자사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분석 솔루션 '뷰노메드 패스퀀트(VUNO Med®-PathQuant)'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높은 일관성을 기반으로 의료진들이 환자에 대한 최적의 치료 방침 결정을 돕는 디지털 병리 도구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염색된 조직 또는 세포 검체 슬라이드의 디지털 스캔 영상을 분석해 세포를 자동으로 검출 및 분류하고, 정량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계측 솔루션이다.
기존엔 유방암, 신경내분비 종양 등 다양한 암 질환에서 활용되는 면역조직화학검사에서 발현된 세포의 개수와 비율을 직접 수치화해야만 바이오마커 분석이 가능했다. 그러나 뷰노의 솔루션은 발현된 바이오마커를 자동 정량화 함으로써 분석 시간을 단축하고 분석의 일관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뷰노 솔루션은 임상 병리 전문가의 세포 검출 결과 대비 90% 이상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뷰노메드 패스퀀트'가 병리 워크플로우 효율성을 개선하고 의료진의 치료계획 수립에 보탬이 되는 혁신적인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뷰노는 설명했다.
뷰노는 전 세계 병리 현장의 디지털화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갖춘 국내외 중대형병원에 '뷰노메드 패스퀀트'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필립스코리아와 해당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연내 국내 대형 병원에 도입돼 활용될 예정이다. 또 현재 임상시험 준비 중인 위암 병리 인공지능 솔루션 '뷰노메드 패스 GC AI(VUNO Med®-PathGC AI™)'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본격적인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병리 분야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정규환 뷰노 기술총괄 부사장(CTO)은 "뷰노는 다양한 병리 연구 성과를 ASCO, AACR 등 세계적인 임상 암학회나 CCR(Clinical Cancer Research) 등 권위 있는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우수한 R&D 역량을 입증해왔다”며 “이번 '뷰노메드 패스퀀트'의 성과를 필두로 정량화, 진단보조, 치료 및 예후예측 등 다양한 영역의 디지털 병리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분야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뷰노,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 SW 제조기업 인증 획득
- 뷰노, 세계적 영상의학 학술지에 흉부 X레이 AI 임상가치 입증
- AI와 만난 가전,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한다
- 삼성, 갤럭시S25용 '3나노 엑시노스 AP' 양산 임박
- SKT, 1분기 영업이익 4985억원...전년비 0.8%↑
- K배터리 업계 "美 IRA 최종판, 사업 불확실성 많이 해소"
- 쿠팡, 1Q 흑자에도 영업익↓..."파페치·C커머스 탓"
- 제4이통 스테이지엑스, 주파수 할당대가 10% 납부
- 카카오게임즈, 1분기 글로벌 성과 뚜렷…'비욘드코리아'도 본격화
- 서비스나우 "AI 플랫폼, 가볍고 유연…사업 구석구석 스며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