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스 히어로즈' 시즌4 '폴른 스카이' 개막.. "편의성 대폭 강화" [오!쎈 이슈]

라인게임즈 제공.

[OSEN=임재형 기자] 라인게임즈의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의 4번째 시즌이 24일 개막한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3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신규 콘텐츠, 쾌적한 플레이 환경에 더해 대폭 강화된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24일 라인게임즈는 ‘엑소스 히어로즈’의 3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시즌4 ‘폴른 스카이(FALLEN SKY)’를 선보인다. 시즌4 ‘폴른 스카이’의 이야기는 신규 지역 ‘페다스’와 하늘 위에 세워진 도시 ‘펜타우스’를 무대로 펼쳐지게 된다. ‘페다스’는 시즌3 ‘블러디드 랩소디’의 주 배경이었던 ‘세인트 웨스트’의 우측 상공에 부유하는 지역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과 함께 베일에 싸인 세력 ‘쉐도우베인’의 신규 영웅 3명이 추가된다. ‘루나’ ‘멜리사’ ‘갈론드’ 등은 ‘쉐도우베인’의 일원 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지닌 요원이다.

라인게임즈 제공.

라인게임즈는 ‘운명’ 등급보다 상위 클래스인 ‘신화’ 등급 영웅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화 등급 영웅은 ‘미스티’로, ‘엑소스 히어로즈’에 등장하는 7개 국가 중 ‘노스 폰 프로스티’의 초대 여왕이다. 신화 등급 영웅은 팀 편성 시 1명만 구성할 수 있다. 기존 영웅들과는 차별화된 성장 방식을 지니고 있다. 향후 라인게임즈는 ‘미스티’에 이어 신화 등급 영웅을 추가할 계획이다.

그간 프리시즌으로 운영한 ‘인피니티 코어’는 정규시즌으로 운영된다. 개편된 ‘인피니티 코어’에서는 보다 다양한 페이트코어들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부분을 더욱 강조했다. 라인게임즈는 프리시즌때 산정한 기준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경쟁의 재미를 더욱 보완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시즌4 업데이트에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피드백 및 수용해 다양한 편의성 개선을 준비했다. 먼저 영웅 강화 콘텐츠 ‘초월’을 완화하기 위해 초월 전용 재료인 ‘레쉬 아이’를 준비했다. 기존 이용자들은 ‘초월’을 진행하기 위해선 동일한 영웅을 반복적으로 획득해야 했다.

라인게임즈 제공.

라인게임즈는 전투 중 영웅들에게 적용된 강화 효과와 약화 효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추가적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활용되지 않은 영웅 및 페이트코어들의 스킬 구성을 개선해 밸런스 조정에 힘을 썼다. 라인게임즈는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이용자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에 대해 최선을 다해 개선할 예정이며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시즌4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통해 모든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선물을 제공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특히 시즌4를 맞이한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엑소스 히어로즈에 보다 손쉽게 적응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