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은 꼭 필요한 시설"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 1기 시민참관단 현장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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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는 맥스터 증설 1기 시민참관단이 현장을 시찰하고 해단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참관단은 전날 공정률 44.49%(6월 17일 기준)를 나타내는 맥스터 7기 건설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월성본부는 건설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민참관단을 운영해 왔다.
원흥대 월성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맥스터를 건설·운영하고 원전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소통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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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월성원자력본부는 맥스터 증설 1기 시민참관단이 현장을 시찰하고 해단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참관단은 전날 공정률 44.49%(6월 17일 기준)를 나타내는 맥스터 7기 건설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에 앞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방문해 홍보관을 견학하고 정윤창 원전사후관리처 부장으로부터 맥스터 건설·운영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신귀정(울산 북구) 씨는 “이번 활동을 통해 맥스터뿐만 아니라 원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사라졌다”면서 “이제는 지인들에게 원전은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고 전했다.
맥스터는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난해 7월 81.4%의 주민 찬성률로 추가건설이 결정됐다.
월성본부는 건설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민참관단을 운영해 왔다.
1기는 지난해 11월 경주와 울산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15명을 선발, 상반기 동안 4회에 걸쳐 현장시찰과 견학을 진행했다. 2기는 7월 중 모집하고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원흥대 월성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맥스터를 건설·운영하고 원전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소통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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