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100억대 CEO여도 "'♥남편'과 점심값 서로 내라..동갑내기 현실부부"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남편과 데이트 했다.

황혜영은 24일 인스타그램에 "당신 위주로 내가 희생할게"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남편과 함께 점심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황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오만년 만에 데이트라고 쓰고 미룬 일정 몰아하기"라면서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

황혜영은 "#점심값 서로 니가 내라 #현실부부 #동갑내기 부부"라며 티격태격한 부부의 장난기를 보여줬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1월 김경록 씨와 결혼해 2013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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