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드론업체와 협력.."UAM에 드론 기술 입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그룹이 세계적 드론전문업체와 손잡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을 확장한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선도 드론운영업체인 ANRA 테크놀로지와 새 파트너십을 맺고,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 산업을 위한 운영 환경 개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AAM 운영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 컨소시엄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항공 교통 관리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세계적 드론전문업체와 손잡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사업을 확장한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선도 드론운영업체인 ANRA 테크놀로지와 새 파트너십을 맺고,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 산업을 위한 운영 환경 개발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UAM이 드론 등을 이용한 도심 내 이동을 의미한다면, AAM은 UAM의 상위 개념으로 새로운 영역의 항공 모빌리티를 총칭하는 개념이다.
현대차그룹이 AAM 운영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 컨소시엄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항공 교통 관리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NRA 테크놀로지는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AAM 공역 관리와 지상 모빌리티 통합을 위해 운영 개념에 대한 전략을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규제 대응과 필요한 인프라 등에 대한 연구도 함께할 예정이다.
파멜라 콘 현대차 UAM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협력으로 AAM을 기존 영공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당사자가 협력해 디지털·물리적 인프라를 포함한 AAM 생태계를 공동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글로벌 6G 선도에 5년간 2200억 투자"
- "반도체 현장 '전문인력' 부족...'대학원 정원 제한' 풀어야"
- [단독]마이데이터 코앞인데…피보험자 정보 제외 '혼란'
- [상장기업 분석]지니언스, 차세대 보안 솔루션으로 제2의 도약
- 특허청, IP5 청장회의 개최...효율적 심사 서비스 제공 첨단기술 협력 로드맵 승인
- [인터뷰]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기업인 존경받는 환경 만들겠다"
- '더 얇고 평평해진' 갤럭시워치 액티브4
- [티몬 티비온 프리뷰]'시원한 여름나기'...여름휴양지 초특가
- [마켓트렌드]삼촌이 신던 그 신발…'뉴트로' 감성 운동화 뜬다
- 국내 산·학·연, 6G 기술 개발 '어벤저스' 진용 갖춰...ETRI가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