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집중호우·태풍 여름철 재난 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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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집중호우 등 위험 요인이 우려될 때 선제적 조치로 각급학교에 기상 상황을 전파해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조치한다.
상황관리전담반은 울산시 등 관계기관과 위험정보를 공유하고 취약 시설 대책 마련, 학사운영 조정,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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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집중호우 등 위험 요인이 우려될 때 선제적 조치로 각급학교에 기상 상황을 전파해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조치한다.
또 등·하교 시간 조정이 필요한 경우 학교 상황을 반영해 자체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관내 전체 학교에 대한 등·하교 시간 조정 여부는 교육청에서 결정해 사전 통보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풍수해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위험 상황을 공유할 방침이다.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재난상황실과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24시간 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상황관리전담반은 울산시 등 관계기관과 위험정보를 공유하고 취약 시설 대책 마련, 학사운영 조정, 피해 현황 파악 및 복구 등을 담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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