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초여름 더위..곳곳 요란한 소나기, 우박 주의

보도국 2021. 6. 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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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는 또다시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요즘 더위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그런데 소나기 소식도 잦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더 늘었습니다.

지금 하늘에는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서 자외선이 강한 편은 아닌데요.

더위는 여전합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한낮기온 서울과 청주가 28도까지 오르겠고요.

대전과 대구가 27도, 부산 25도가 예상됩니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겠고 낮부터 밤사이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

양은 5-40mm가 되겠습니다.

소나기 특성상 갑자기 쏟아질 수 있겠고, 좁은 지역에 집중되어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또,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처럼, 대기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당분간은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요.

우박에도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도 흐린 하늘은 계속되겠고 모레 주말에는 수도권과 영서지역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구름도 지날 전망입니다.

다음 주까지는 30도를 웃도는 심한 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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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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