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추진

안지율 2021. 6. 24.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0년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장애인 사례관리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장애인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김성길 관장은 "군의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에 장애인 사례관리 거점기관으로 참여하게 돼 참으로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관점에서 생각하고 이용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사례관리와 함께 '만나요, 내일의 나'프로그램 운영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만나요, 내일의 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창녕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0년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장애인 사례관리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장애인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년째 군만의 특화된 지역 안팎의 공식·비공식 자원을 연계해 통합적 서비스인 '사례관리'를 55가구에 제공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자립을 돕는 '장애인 사례관리 거점기관'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서비스 욕구가 있어도 이동 불편과 서비스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지난해 11월 여객운수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택시를 활용한 이동서비스를 마련했다.

'만나요, 내일의 나'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상담, 언어 재활,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54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김성길 관장은 "군의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에 장애인 사례관리 거점기관으로 참여하게 돼 참으로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관점에서 생각하고 이용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적, 환경적 특성으로 이동에 제한을 받는 장애인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또 농촌지역 장애인의 이중 소외 현실에 집중하고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연계 협력을 기반으로 이동권 서비스, 심리상담서비스, 주거환경개선서비스 등 창녕형 보건복지전달체계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