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회진출 후원

김기열 기자 2021. 6. 24.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일렉트릭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함께 지역 중증 장애인들이 전문기술을 익혀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현대일렉트릭은 24일 남구 상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을 통해 기금 400여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일렉트릭이 지원한 기부금은 바리스타 교육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들이 6개월간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일렉트릭은 24일 남구 상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을 통해 기금 400여만원을 전달했다. ©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현대일렉트릭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함께 지역 중증 장애인들이 전문기술을 익혀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현대일렉트릭은 24일 남구 상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을 통해 기금 400여만원을 전달했다.

상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잠재력 개발 및 근로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현대일렉트릭이 지원한 기부금은 바리스타 교육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들이 6개월간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전문 자격증을 취득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된다.

또 이곳에서 장갑 생산 일을 하는 장애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티셔츠, 조끼, 반팔 작업복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장애를 딛고 기술을 배워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현대일렉트릭은 앞으로도 장애인들 삶의 질을 높이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