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새 남친 흉기로 찌른 20대 자수

김경목 2021. 6. 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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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경찰서는 여자친구의 새 남자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A(20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2시20분께 양양군 양양읍 여자친구의 집에서 다른 남자와 교제하는 사실에 대해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B(20대)씨를 찌르고 서울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도주 후 경찰의 추적을 받는다는 압박과 양심의 가책을 느껴 어제 0시20분께 자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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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속초경찰서는 여자친구의 새 남자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A(20대)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2시20분께 양양군 양양읍 여자친구의 집에서 다른 남자와 교제하는 사실에 대해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B(20대)씨를 찌르고 서울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도주 후 경찰의 추적을 받는다는 압박과 양심의 가책을 느껴 어제 0시20분께 자수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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