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희 한경대 교수, 대한인간공학회 학회장에 당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 한경대학교는 박재희(58·사진) 사회안전시스템공학부 교수가 대한인간공학회 제21대 학회장으로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인간공학은 산업현장의 안전보건과 UI·UX디자인 분야 등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내년은 대한인간공학회 창립 40주년으로, 인간공학이 국가·사회시스템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핵심기술로 인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 한경대학교는 박재희(58·사진) 사회안전시스템공학부 교수가 대한인간공학회 제21대 학회장으로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는 1982년 창립한 인간공학(ergonomics) 분야 국내 유일의 대표 학회로 총 8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박교수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년간 학회장을 맡는다.
대한인간공학회는 현재 인간공학분야의 올림픽인 IEA2024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해 준비 중이다.
IEA 국제학술대회는 매 3년 개최되는데, 지금까지 두 번 개최하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고 선진 7개국에 불과해 인간공학분야에서도 한국은 G7 지위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인간공학은 산업현장의 안전보건과 UI·UX디자인 분야 등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내년은 대한인간공학회 창립 40주년으로, 인간공학이 국가·사회시스템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핵심기술로 인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산 1,646가구도 전세 '0' 하남 가격 2배↑…밀려나는 '전세난민'
- '점주 죽음으로 몰고간 음식은?' 황정민 결국 고개 숙였다
- 벤츠, 럭셔리의 끝판왕 '마이바흐 S-클래스' 공식 출시
- '의원면직 각오하고 올립니다'…여경, 직장내 괴롭힘·성폭력 피해 靑청원
- 매일 6시간 걸어 출퇴근…美 20세 청년 사연에 기부금 쏟아졌다
- 이재명, '윤석열 X파일' 언급에 김부선 '그러면 안 돼…난 '이재명 X파일' 있어'
- '3억 오피 살면서 차는 포르쉐?…카푸어들 한심하다'
- '문준용, 자화자찬에 국민들 짜증' 날 세운 김근식 '예술가의 길 묵묵히 가시라'
- 남자아이 성추행·성착취물 6,954개 제작…26세 최찬욱 신상공개
- [단독] 슈퍼추경 동원해 '돈 풀기'…자영업 손실보상금 20%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