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희 한경대 교수, 대한인간공학회 학회장에 당선

윤종열 기자 2021. 6. 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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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경대학교는 박재희(58·사진) 사회안전시스템공학부 교수가 대한인간공학회 제21대 학회장으로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인간공학은 산업현장의 안전보건과 UI·UX디자인 분야 등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내년은 대한인간공학회 창립 40주년으로, 인간공학이 국가·사회시스템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핵심기술로 인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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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국립 한경대학교는 박재희(58·사진) 사회안전시스템공학부 교수가 대한인간공학회 제21대 학회장으로 당선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는 1982년 창립한 인간공학(ergonomics) 분야 국내 유일의 대표 학회로 총 8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박교수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년간 학회장을 맡는다.

대한인간공학회는 현재 인간공학분야의 올림픽인 IEA2024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해 준비 중이다.

IEA 국제학술대회는 매 3년 개최되는데, 지금까지 두 번 개최하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고 선진 7개국에 불과해 인간공학분야에서도 한국은 G7 지위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인간공학은 산업현장의 안전보건과 UI·UX디자인 분야 등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내년은 대한인간공학회 창립 40주년으로, 인간공학이 국가·사회시스템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핵심기술로 인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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