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습관 나쁘다" 말에..선생님들 앞에서 후배 폭행

유영규 기자 2021. 6. 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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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경찰서는 지역 내 모 중학교에서 3학년 A 양이 1년 후배인 B 양의 머리채를 흔드는 등 폭행해 상처를 입힌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A 양은 지난 1일 오후 1시쯤 교내에서 B 양이 '식사 습관이 나쁘다'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폭행했습니다.

현재 A 양은 병원에 입원해 경찰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어서 혐의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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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경찰서는 지역 내 모 중학교에서 3학년 A 양이 1년 후배인 B 양의 머리채를 흔드는 등 폭행해 상처를 입힌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A 양은 지난 1일 오후 1시쯤 교내에서 B 양이 '식사 습관이 나쁘다'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폭행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여러 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현재 A 양은 병원에 입원해 경찰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 양을 입건할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어서 혐의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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