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난해 산사태 피해 우기 전 복구 완료 '총력'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6. 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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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우기 전에 산사태 피해지 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300억 원을 들여 우기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올해 산사태를 방지하고자 도내 시군과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 사업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도 관계자는 "동원 가능한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산사태 취약지 등 위험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사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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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우기 전에 산사태 피해지 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기록적인 강우량과 역대 최장기간 장마, 태풍 등의 영향으로 231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지난해 말부터 300억 원을 들여 우기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산사태 방지 예방 사업의 하나로 사방댐 51곳, 계류보전 42km, 산지사방 20ha 등을 추진했고,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올해 산사태를 방지하고자 도내 시군과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 사업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도 관계자는 "동원 가능한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산사태 취약지 등 위험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사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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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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