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난해 산사태 피해 우기 전 복구 완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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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우기 전에 산사태 피해지 복구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300억 원을 들여 우기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올해 산사태를 방지하고자 도내 시군과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 사업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도 관계자는 "동원 가능한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산사태 취약지 등 위험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사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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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록적인 강우량과 역대 최장기간 장마, 태풍 등의 영향으로 231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지난해 말부터 300억 원을 들여 우기 전 복구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산사태 방지 예방 사업의 하나로 사방댐 51곳, 계류보전 42km, 산지사방 20ha 등을 추진했고,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올해 산사태를 방지하고자 도내 시군과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 사업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도 관계자는 "동원 가능한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산사태 취약지 등 위험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사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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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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