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올해 하반기 행복지기 일반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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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오는 8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도모를 위한 하반기 행복지기 일반사업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취업 취약계층이 구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불안정을 해소하게 하는 디딤돌 역할을 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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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8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도모를 위한 하반기 행복지기 일반사업을 시행한다.
모집인원은 37개 사업장 181명으로 공설운동장과 군민체육관, 영산·창녕향교, 우포늪 생태체험장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하반기 모집은 상반기 모집과 같이 한시적으로 참여자격이 완화되고, 취업 취약계층의 범주가 확대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 근로 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3억원 이하인 군민이다.
지난해 2월 23일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비자발적 무급휴직·실직·폐업을 경험한 군민이 취업 취약계층의 범주에 포함된다.
단 국민 기초 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와 참여 예정일을 기준으로 직전 3년 이내에 2년 이상 참여한 이력이 있거나 공무원 가족(배우자·자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반복참여자 중 제한기간 종료 후 재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필수로 이수해야 재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 신설된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등록사업은 근무 특성상 사전연명 상담사이면서 간호조무사 이상인 군민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한은 오는 7월 2일까지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해당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일자리경제과(055-530-1179)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취업 취약계층이 구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불안정을 해소하게 하는 디딤돌 역할을 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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