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옛 근남면 농촌지도소, 양지마을 수호대 거점공간 된다

장경일 2021. 6. 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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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근남면 육단리 옛 농촌지도소를 양지마을 수호대 거점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현재는 공공기능을 상실한 옛 농촌지도소 건물을 양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양지마을 수호대 거점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현종 군수는 "앞으로 농촌지도소는 새롭게 양지마을 수호대로 바뀔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재생의 공동체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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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 근남면 옛 농촌지도소 건물을 양지마을 수호대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리모델링하는 모습. (사진=철원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철원군은 근남면 육단리 옛 농촌지도소를 양지마을 수호대 거점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고 24일 밝혔다.

근남면 농촌지도소는 지난 1963년 영농기술과 지역농업개발계획, 기술지도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1997년까지 운영되다가 1998년 군수의 지휘·감독을 받는 농업기술센터와 통합됐다.

군은 현재는 공공기능을 상실한 옛 농촌지도소 건물을 양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양지마을 수호대 거점공간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농촌지도소 건물은 약 3개월 간의 리모델링 기간을 거친 후 9월 말부터 근남남성·여성 의용소방대 사무실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앞으로 농촌지도소는 새롭게 양지마을 수호대로 바뀔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재생의 공동체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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