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우울감 없앤다" 진안군, 25일 마이학당 운영

한훈 2021. 6. 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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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이학당'을 연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구상됐다.

김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음 방역 소통의 장'과 '무심코 지나쳤던 자신의 일상을 새롭게 발견하고 다시 들여다보는 방법' 등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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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이학당'을 연다.

진안군은 오는 25일 ‘문화의 집’의 마이홀에서 김아현 에이스 휴먼브릿지 컨설팅 대표를 초청해 ‘반전매력 긍정마인드’를 주제로 군민을 찾아가는 마이학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구상됐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선착순 90명으로 방문인원을 제한한다. 입장하지 못한 군민은 진안군 공식 유튜브채널인 ‘빠망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음 방역 소통의 장'과 '무심코 지나쳤던 자신의 일상을 새롭게 발견하고 다시 들여다보는 방법' 등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로한다.

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 후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많이 단절되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군민도 많아졌다"면서 "강의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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