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인출책 검거 택시기사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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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경찰서는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현금 인출책 검거를 도운 개인택시 기사 A씨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보상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개인 택시기사 A씨는 지난 11일 전화금융사기 현금 인출책 B씨를 태워 범행 장소로 이동 중인 사실을 사건담당자에게 은밀히 연락해 금융사기를 예방했다.
A씨는 사건담당자와 수시로 운행 경로 등을 알려줌으로써 피의자 B씨를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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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경찰서는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현금 인출책 검거를 도운 개인택시 기사 A씨에게 경찰서장 표창과 보상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개인 택시기사 A씨는 지난 11일 전화금융사기 현금 인출책 B씨를 태워 범행 장소로 이동 중인 사실을 사건담당자에게 은밀히 연락해 금융사기를 예방했다.
A씨는 사건담당자와 수시로 운행 경로 등을 알려줌으로써 피의자 B씨를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의 신고와 협조가 전화금융사기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러한 범죄가 끊이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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