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청권 시·도교육청 '교육감정책협의회' 개최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은 24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상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충청권 혁신 교육의 공동번영을 위한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 운영 상반기 추진 결과와 하반기 추진 계획, 충청권 교육 방향 등을 숙의했다.

시·도교육청은 충청권 교육혁신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충청권 교사 공동워크숍 ▲충청권 혁신교육담당자 학습공동체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 ▲충청권 교원연수혁신협의체 등을 하반기에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 사업을 통해 충청권 혁신교육 발전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지속가능한 사회와 삶을 위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상훈 전 서전고등학교 교장의 주제 발표도 이어졌다.

교육감들은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전환 교육을 미래 교육의 중요한 의제로 정하고, 교육청 조직과 현장 지원 정책을 펴자고 다짐했다.

◇충북단재교육원, 연수과정 교육대상 확대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은 7월부터 운영하는 교직원 연수과정에 지방공무원과 공·사립 교육공무직, 사립학교 일반직, 충북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을 포함,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집합교육(7개), 전문교육훈련(24개), 특색사업 및 미래설계지원과정 등 기타교육훈련(3개) 과정으로 연수 교육이 진행된다.

전문교육훈련과정 중 법제역량과정 외 6개 과정은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까지 대상을 넓혔다.

원격교육(68개) 전 과정은 사립학교직원, 학교안전공제회 직원도 참여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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