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 '이준석 효과' 청년층 입당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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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범수 울주군 당협위원장은 이준석 후보가 전당대회를 통해 돌풍을 일으키며 당대표로 당선된 이후 울산시당에도 당원 가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중앙당의 경우, 최근 한 달간의 당원가입이 작년과 대비해 약 10배 가량 늘어났다.
울산시당도 전당대회를 전후로 두 달여간 1200여 명의 책임당원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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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국민의힘 서범수 울주군 당협위원장은 이준석 후보가 전당대회를 통해 돌풍을 일으키며 당대표로 당선된 이후 울산시당에도 당원 가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중앙당의 경우, 최근 한 달간의 당원가입이 작년과 대비해 약 10배 가량 늘어났다.
울산시당도 전당대회를 전후로 두 달여간 1200여 명의 책임당원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다수가 2030 청년세대로, 그동안 시당의 2030세대 청년층은 약 2100명 선이었으나 이준석 효과로 청년층이 단기간에 약 50%나 증가한 3300여 명 선으로 늘어났다.
입당방식도 기존 서면 입당원서 제출이 아닌 온라인 입당 신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게 서 의원의 설명이다.
서범수 울주군 당협위원장은 “당원모집 증가는 이준석으로 대변되는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국민의 염원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라며 "이런 국민적 염원을 모아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울주군 당협은 23일부터 26일까지 당원모집을 위한 가두 캠페인과 함께 울산의료원 설립 서명운동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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