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 '이준석 효과' 청년층 입당 50%↑

유재형 2021. 6. 24.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서범수 울주군 당협위원장은 이준석 후보가 전당대회를 통해 돌풍을 일으키며 당대표로 당선된 이후 울산시당에도 당원 가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중앙당의 경우, 최근 한 달간의 당원가입이 작년과 대비해 약 10배 가량 늘어났다.

울산시당도 전당대회를 전후로 두 달여간 1200여 명의 책임당원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19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20.10.19.jtk@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국민의힘 서범수 울주군 당협위원장은 이준석 후보가 전당대회를 통해 돌풍을 일으키며 당대표로 당선된 이후 울산시당에도 당원 가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중앙당의 경우, 최근 한 달간의 당원가입이 작년과 대비해 약 10배 가량 늘어났다.

울산시당도 전당대회를 전후로 두 달여간 1200여 명의 책임당원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다수가 2030 청년세대로, 그동안 시당의 2030세대 청년층은 약 2100명 선이었으나 이준석 효과로 청년층이 단기간에 약 50%나 증가한 3300여 명 선으로 늘어났다.

입당방식도 기존 서면 입당원서 제출이 아닌 온라인 입당 신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게 서 의원의 설명이다.

서범수 울주군 당협위원장은 “당원모집 증가는 이준석으로 대변되는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국민의 염원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라며 "이런 국민적 염원을 모아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울주군 당협은 23일부터 26일까지 당원모집을 위한 가두 캠페인과 함께 울산의료원 설립 서명운동을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