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사두근 부상' HOU 브레그먼, 전반기 복귀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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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그먼의 결장이 길어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24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 알렉스 브레그먼의 부상 이탈 기간이 길어진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휴스턴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최근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이탈한 브레그먼이 최소 2-3주, 아니면 그 이상 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휴스턴은 당장 브레그먼의 복귀가 절실하지는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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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브레그먼의 결장이 길어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월 24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 알렉스 브레그먼의 부상 이탈 기간이 길어진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휴스턴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최근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이탈한 브레그먼이 최소 2-3주, 아니면 그 이상 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후반기가 돼야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베이커 감독은 "빠르게 회복되는 것이 아니다"며 "앞으로 2주 정도는 새 소식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소 2주는 동안은 복귀 준비를 생각할 수 없다는 의미다.
브레그먼은 올시즌 59경기에 출전해 .275/.359/.428, 7홈런 34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예년보다 장타 페이스가 떨어졌고 6월들어 타격감도 크게 떨어진 상황이었다.
브레그먼 없이도 휴스턴은 여전히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휴스턴은 당장 브레그먼의 복귀가 절실하지는 않은 상황. 여유를 두고 브레그먼이 완벽히 회복할 수 있도록 시간을 줄 전망이다.(자료사진=알렉스 브레그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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