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생들 앞에서 후배 폭행하고는 입원한 여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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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경찰서는 관내 한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후배를 폭행한 여학생 A양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양은 지난 6월 1일 학교에서 한해 후배인 B양이 '자신의 식사습관에 대해 나쁜 말을 했다'며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등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경찰은 폭행 장면이 담긴 CCTV 영상 등의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으로 혐의 등 자세한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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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경찰서는 관내 한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후배를 폭행한 여학생 A양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양은 지난 6월 1일 학교에서 한해 후배인 B양이 '자신의 식사습관에 대해 나쁜 말을 했다'며 머리채를 잡아 흔드는 등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경찰은 폭행 장면이 담긴 CCTV 영상 등의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양은 병원에 입원해 경찰의 두차례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A양의 조사를 마치는대로 기소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으로 혐의 등 자세한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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