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맥스터 1기 시민참관단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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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맥스터 추가건설과 관련 공개 모집했던 1기 시민참관단을 23일 해단했다고 밝혔다.
24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맥스터 건설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경주, 울산시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1기 시민참관단을 공개 모집했다.
해단식에서 시민참관단은 월성원전 홍보관에서 원전사후관리처 정윤창 부장으로부터 맥스터 건설 운영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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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맥스터 추가건설과 관련 공개 모집했던 1기 시민참관단을 23일 해단했다고 밝혔다.
24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맥스터 건설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경주, 울산시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1기 시민참관단을 공개 모집했다.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참관단은 상반기 동안 총 4회에 걸쳐 건설현장 시찰, 견학 등을 직접 확인했다.
해단식에서 시민참관단은 월성원전 홍보관에서 원전사후관리처 정윤창 부장으로부터 맥스터 건설 운영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쳤다.
시민참관단으로 활동했던 신 모씨(울산)는 "이번 활동을 통해 맥스터 건설뿐만 아니라 원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사라졌다.활동을 통해 원전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설임을 확인했다며 지인들에게도 원전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원흥대 월성원전본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맥스터를 건설하고 운영할 것이며 원전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 두겠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7월 중으로 제2기 시민참관단을 공개모집해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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