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6G 연구개발 실행계획' 수립..2천200억 투자

이성훈 기자 2021. 6. 2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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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서 '6G 연구개발 실행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번 계획에는 차세대 핵심 원천 기술 확보와 국제표준·특허 선점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담았으며, 2025년까지 2천2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반면 경기와 인천, 세종, 충남, 경북 등 9개 시도는 인구가 순 유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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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서 '6G 연구개발 실행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번 계획에는 차세대 핵심 원천 기술 확보와 국제표준·특허 선점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담았으며, 2025년까지 2천2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또 플라잉카와 드론 등 비행체는 물론 해상·재난지역에서도 기가급 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성망·지상망 통합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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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거래가 줄면서 인구이동이 5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55만 7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2% 감소했습니다.

서울은 지난해 3월부터 15개월째 인구 순 유출을 보였습니다.

반면 경기와 인천, 세종, 충남, 경북 등 9개 시도는 인구가 순 유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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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지난 1년간 전셋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하남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만랩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경기도의 3.3㎡당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1천20만 원이었지만, 지난달에는 1천328만 원으로 나타나면서 1년간 30.3% 상승했습니다.

특히 하남시는 같은 기간 49.8% 올라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지하철 5호선 하남선 구간이 개통해 서울 접근성이 좋아진 데다 전세 매물까지 줄면서 전셋값이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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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음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 탄산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탄산수 판매량은 2015년 1천890만 ℓ에서 2020년 2천430만ℓ로 28.6% 증가했습니다.

탄산음료도 판매량도 2015년 10억 5천800만 ℓ에서 지난해 12억 7천300만 ℓ로 20.3%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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