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시,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방역·청소비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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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식사문화 개선 및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방역소독 및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산시는 코로나19 예방적 차원의 방역소독비 및 조리장 등 영업시설의 위생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업소는 서류 심사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양산시 위생업소 지원심의위원회'와 '양산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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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식사문화 개선 및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방역소독 및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행한다.
양산시는 코로나19 예방적 차원의 방역소독비 및 조리장 등 영업시설의 위생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로부터 안심식당으로 지정받은 업소로 지원금은 업소 당 최대 100만원이며 10% 이상의 자부담이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7월9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양산시청 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업소는 서류 심사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양산시 위생업소 지원심의위원회'와 '양산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는 2개월 이내에 소독 및 청소를 완료하고 보조금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 수산종자 '동남참게' 방류
경남 양산시는 지난 23일 남부동 양산천에서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수생태계 환경 복원을 위해 어린 동남참게 약 1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방류한 동남참게는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질병검사를 통해 선별했다.
갑폭장 0.7㎝ 내외의 건강한 치게를 농업기술센터, 양산시 어민 등이 참여해 방류했다.
양산시는 이번 치게 방류가 베스나 블루길, 붉은귀 거북 등 외래어종의 증가로 감소하는 토종어종의 수자원 회복과 어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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