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명품 임실N복숭아 본격 출하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3일부터 임실N복숭아를 본격 출하하며 공격적 마케팅에 돌입했다. /사진=임실군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전북 임실군 대표 명품 농산물인 임실N복숭아가 본격 출하했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3일부터 임실N복숭아를 본격 출하하며 공격적 마케팅에 돌입했다.

임실N복숭아는 전 공선회원의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으로 복숭아의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건강한 고품질의 명품 복숭아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상 복숭아의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하며 과즙이 풍부해 소비자에게 인기다.

복숭아 공선출하 회원은 93농가로 재배면적 137ha 규모다. 매년 50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1000톤 가량 생산해 6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N복숭아는 임실군의 대표 특산품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여 대도시 소비 확대가 기대된다”며 “임실 복숭아가 전국 1위의 명품 복숭아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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