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을 국민후보로" ..대구경북 지지 모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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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후보 윤석열 추대 행동연대'(윤추연)라고 밝힌 대구경북 지역 지지자 20여명이 24일 오전 11시 대구시 중구 대구시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권교체의 주역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국민후보로 추대하자"고 촉구했다.
김용채(67) 윤추연 전국상임대표는 "우리는 정권교체를 원하는 순수한 시민들이다. 윤 전 총장과 사전교감은 없다. 하지만 윤 전 총장쪽이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윤 전 총장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이더라도 지지를 계속할 예정이며, 특정정당 입당 여부는 회원들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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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구대선 기자 = ‘국민후보 윤석열 추대 행동연대’(윤추연)라고 밝힌 대구경북 지역 지지자 20여명이 24일 오전 11시 대구시 중구 대구시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권교체의 주역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국민후보로 추대하자”고 촉구했다.
이들은 발표한 성명서에서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부패, 몰염치가 이미 국가경영 동력을 상실했다. 국민은 새롭고 건전한 양심적인 정치세력을 열망하며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목마르게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채(67) 윤추연 전국상임대표는 “우리는 정권교체를 원하는 순수한 시민들이다. 윤 전 총장과 사전교감은 없다. 하지만 윤 전 총장쪽이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윤 전 총장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이더라도 지지를 계속할 예정이며, 특정정당 입당 여부는 회원들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추연은 지난 11일 광주·호남지역 모임을 시작으로 지난 17일 충북 청주모임이 결성됐다. 윤추연은 앞으로 부산, 경남, 서울 등지에서 차례로 지역모임을 열 예정이다.
윤추연은 전국의 회원은 5100명이며, 이 가운데 대구경북 회원은 450여명 남짓이라고 밝혔다.
k58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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