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 극장골' 브라질, 콜롬비아에 2대 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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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카세미루의 극장골을 앞세워 남미축구선수권대회,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3연승을 달리며 B조 선두를 지켰습니다.
브라질은 리우데자네이루의 주앙 아벨란제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경기에서 피르미누의 동점 골과 카세미루의 역전 결승골로 콜롬비아에 2대 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브라질은 경기 내내 콜롬비아를 몰아세웠지만 전반 10분 디아스에게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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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카세미루의 극장골을 앞세워 남미축구선수권대회,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3연승을 달리며 B조 선두를 지켰습니다.
브라질은 리우데자네이루의 주앙 아벨란제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경기에서 피르미누의 동점 골과 카세미루의 역전 결승골로 콜롬비아에 2대 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조별리그 3전 전승을 달린 브라질은 승점 9점으로 2위 콜롬비아와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습니다.
브라질은 경기 내내 콜롬비아를 몰아세웠지만 전반 10분 디아스에게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후반에 공세를 높인 브라질은 33분에서야 피르미누의 헤딩 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1대 1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의 코너킥을 카세미루가 헤딩 골로 마무리해 극적인 역전승을 따냈습니다.
같은 조의 페루와 에콰도르는 2대 2로 비겼습니다.
전반에는 에콰도르가 상대 자책골을 포함해 두 골을 넣어 리드를 잡았지만 페루가 후반 시작 10분 만에 두 골을 몰아쳐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승점 1점씩 나눠 가진 페루는 B조 3위를 지켰고, 2무 1패로 아직 승리가 없는 에콰도르는 4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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