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나모토 준이치♥' 다나카 미호, 둘째 출산

[뉴스엔 박수인 기자]

일본 모델 겸 배우 다나카 미호가 둘째를 출산했다.

다나카 미호는 6월 23일 개인 SNS에 둘째 사진을 공개,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다나카 미호는 "얼마 전 가족이 늘었다. 시끌벅적해졌다"며 "당장 2명 육아의 어려움에 직면해 몇 번이나 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나름대로 조금씩 익숙해지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육아와 일 등을 열심히 해나갈 생각이니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속 무사히 출산하게 해준 산부인과 의료 종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다나카 미호는 지난 2012년 12월 축구선수 이나모토 준이치와 결혼해 2019년 7월 첫 아이를 낳았다.

한편 다나카 미호는 드라마 '우리가 프러포즈를 받지 못하는, 101가지 이유가 있었다 1', '하나와가의 네자매', '바텐더', '0호실의 손님', 영화 '런60 - 게임 오버-' 등에 출연했다. (사진=다나카 미호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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