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세계적 컬러 거장 마시모 카이아초 콜래보..힐스테이트 새 디자인 'Gen Z 스타일' 개발

조성신 2021. 6.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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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 Z 스타일이 적용된 힐스테이트 핸드폰 애플리케이션 [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디자인에 새로운 색과 패턴을 추가한 'GEN Z(Generation Z) 스타일'을 개발했다.

2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GEN Z 스타일'은 국제 색 컨설턴트 협회(IACC)부회장이자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세계적인 컬러 거장 마시모 카이아초(Massimo Caiazzo)와 스페이스 디렉팅 전문회사 비에이 컴퍼니(BE:A Company)와 협업해 탄생했다.

이번 개발을 통해 분야별 디자인 매뉴얼을 통합한 토탈디자인을 구현하고, 다채로움과 확장성 기반의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미래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의 첫 인상인 원경에서부터 입구, 단지 외부공간부터 세대 내부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시선이 따라가는 곳뿐만 아니라 손길이 닿는 터치포인트를 다각도로 고려했다. 올 하반기부터 힐스테이트의 문주와 지하주차장, 필로티 디자인 등에 시범 적용 후 점차 디자인 전반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상품과 디자인측면에서 향후 주거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라며 "스마트 디자인을 통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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